(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실크 스카프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 1위에 올랐다.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디시는 "에트로 프린트 실크 스카프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는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진이 총 투표수 7,426표 중 93.44%에 해당하는 6,939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진의 매력으로는 '눈부시다'가 66%의 지지율로 1위에 꼽혔다. 그리고 '센스 있는' 10%, '부드러운' 9%, '낭만적' 7%, '이끌리다' 6%, '해맑은' 3%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투표 결과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앞서 진은 '카디건이 잘 어울리는 따뜻한 매력의 스타' 1위, '경량패딩이 잘 어울리는 포근한 매력의 스타'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이외에도 '추석 송편을 잘 빚을 것 같은 손재주가 좋은 아이돌', '개강 첫날 교양 수업에서 만나고 싶은 호감형 스타' 등 다양한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며 내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 = 익사이팅디시,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