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솔로곡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뷔는 23일 솔로 앨범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의 'FRNK Remix'와 'Cautious Clay Remix' 2가지 음원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Slow Dancing (FRNK Remix)'은 아프로(Afro) 리듬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게 만드는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또 다른 버전인 'Slow Dancing (Cautious Clay Remix)'은 플루트, 건반, 드럼 등 악기 사운드에 초점을 맞춰 생동감과 독특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인스트루멘털 트랙이다.
여기에 뷔는 'Slow Dancing (FRNK Remix)'의 뮤직비디오도 새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원곡 뮤직비디오에는 담기지 않은 장면과 촬영장의 뒷모습 등이 담겨 뷔의 진중한 면모부터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뷔는 지난 9월 솔로 앨범 'Layover' 발매 전후로도 '아낌없이 주는 콘텐츠'로 팬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보너스 트랙 제외 수록곡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은 물론, 102장에 달하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기도. 이에 더해 '유퀴즈', '런닝맨' 등의 예능 및 국내 음악방송 출연과 팬미팅 '뷔크닉(VICNIC)'까지 진행 하면서 풍성한 콘텐츠를 쏟아내며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