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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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하는 女 만날 것"...김종국, 연애운 점괘에 솔깃(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3.10.22 20:10 / 기사수정 2023.10.23 09:0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김종국이 자신의 연애운에 대해 궁금해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천상계 하이텐션'의 세븐틴 승관, 호시, 도겸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소수의 헤븐'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오늘 하루는 계속해서 선택을 하게 된다. 자신의 선택이 소수에 속하면 천국, 다수에 속하면 지옥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오늘의 레이스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버튼을 누를 것인가, 말 것인가'를 이미 선택했었다. 

결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버튼을 눌렀고, 김종국, 양세찬, 하하만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이에 세 사람은 천국으로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승관, 호시, 도겸은 지옥으로 향했다. 지옥으로 간 멤버들은 윤성빈 선수의 크로스핏 파트너이면서 운동 유투버인 까로와 지옥의 운동을 시작했다. 



반면 천국으로 향한 김종국, 양세찬, 하하는 '헬스 케어'를 받았다. 한의사 선생님의 침도 맞고, 공진단도 먹으면서 천국의 맛을 봤다. 이어 '멘탈 케어'도 이어졌다. 한의사 선생님이 갑자가 타로 상담사로 변신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한의사 겸 타로 상담사인 선생님은 멤버들의 타로 점을 봐주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김종국이 나섰다. 타로 상담사는 어떤 부분이 궁금한지 물었고, 김종국은 연애운을 물어봤다. 이를 본 하하는 "형인PD 결혼식에서 종국이 형이 꽃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내가 너무 슬펐다"고 말했고, 살짝 당황한 김종국은 "나이가 들면 그렇게 꽃을 찍는다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점괘를 보기에 앞서 김종국은 "현재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내 주변에 (연애가 가능한)사람이 있는지가 궁금하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이 내게는 어떨까가 궁금하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카드를 골랐다. 하지만 타로 상담사는 "연애운이 좋지 않다. 당분간은 연애를 쉴 것 같아. 하지만 곧 연애운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첫눈에 반할수도 있다"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1년 안에 인연이 있을 가능성은 없다. 만약 있다면 스쳐갈 인연"이라고 찬물을 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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