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21:02 / 기사수정 2011.07.06 21:02
▲장근석 이순재에 사과, 예의 바른 이미지 지켜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배우 장근석이 선배 배우 이순재에게 사과했다.
이순재는 최근 QTV '수미옥'에서 "장근석 군은 상당히 재간이 있다. 하지만 스탠바이가 조금 늦는다"며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건 내가 보기에는 근석이 보다는 근석이 서포트하는 매니저들의 의식을 문제 삼아야 한다. 마치 늦게 내보내면 그만큼 권위가 선다고 착각한다. 옆에서 자꾸 조금씩 늦게 내보내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장근석의 매니저는 배우 이순재의 충고에 사과를 글을 남겼으며, 일본 활동으로 일본에 체류 중이었던 장근석 또한 이순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조심하면 된다", "그래도 사과 할 줄 아는 예의 바른 청년이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이순재 ⓒ QTV '수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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