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10.18 06:57 / 기사수정 2006.10.18 06:57
'2연속 우승에 나선다'
대한농구협회는 17일 지난 시즌 프로농구 공동 MVP인 서울 삼성 서장훈과 울산 모비스 양동근 비롯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 12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은 서장훈과 이규섭 등 가장 많은 2명이 차출됐다. 반면 전주 KCC와 창원 LG, 안양 KT&G 등 3팀은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또한, 아마추어 선수로는 김태술과 양희종(이상 연세대), 김민수(경희대), 김진수(미국 사우스켄트고) 등 4명이 포함돼 지난 8월 WBC(월드바스켓볼챌린지)에 이어 두 번째 세대교체를 이뤘다.
한편 기대를 모은 한국인 첫 NBA 선수인 하승진(밀워키 벅스)은 제외됐다.
◇남자농구 대표 명단
▲가드 = 김승현(대구 오리온스)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태술(연세대) 방성윤(서울 SK)
▲포워드 = 김성철(인천 전자랜드) 양희종(연세대) 이규섭(서울 삼성) 송영진(부산 KTF) 김진수(미국 사우스켄트고)
▲센터 = 서장훈(서울 삼성) 김주성(원주 동부) 김민수(경희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