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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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설리보단 아이유가 좋다" 고백

기사입력 2011.07.06 15:09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두 번째 정규앨범 <Hands up> 으로 컴백한 2PM이, 지난 5일 <최화정의 파워타임>(SBS PowerFM 107.7MHz, 연출 변정원) 에 출연, 솔직하고 거침없는 임담을 과시했다.

특히 2PM 멤버들은, 팀워크를 알아보는 양자택일 질문 중에서 단 하나도 일치하는 항목이 없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DJ 최화정의 '소심과 대범'이란 질문에는, 막내 찬성을 제외하고 모두 '소심'을 택했고, '사랑과 우정' 중에서는 택연만 '사랑'을 택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는데, 이에 택연은 "난 멤버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사랑을 택했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또한 '아이유와 설리' 중에서 한명을 택하는 질문 역시 불일치 했는데, 특히 SBS 인기가요에서 설리와, 드라마 <드림하이> 에서 아이유와 각각 호흡을 맞췄던 우영은, 아이유를 선택했다. 이에 우영은 "아이유와의 의리 때문에 아이유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2PM의 패션리더를 묻는 질문에는 "평소에 옷을 잘 입는 건 준수, 준호인데 신경써서 입는 건 택연이다. 택연은 옷을 신경써서 입지만, 잘입는 건 아닌 것 같다" 고 답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2PM의 라이브와 입담이 만나볼 수 있는 이날 방송분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http://radio.sbs.co.kr/powertime)에서 다시들을 수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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