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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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만난 샘 스미스, 광장시장→산낙지 먹방…韓 관광 '제대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20 08: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영국 출신 팝가수 샘 스미스가 지난 2018년에 이어 또 한 번 광장시장을 찾았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샘 스미스의 목격담이 다수 게재됐다. 내한 공연을 마친 샘 스미스는 일행들과 함께 광장시장에 방문, 관광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샘 스미스는 편안한 차림으로 시장의 이곳 저곳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샘 스미스는 칼국수, 산낙지 등을 먹었다. 

특히 샘 스미스는 젓가락으로 산낙지를 잡으려다가 계속 놓치자, 이내 손으로 집어 먹는 모습. 그는 "정말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샘 스미스는 자신의 SNS에 "이틀 동안 서울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라며 "서울을 사랑하게 됐다.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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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는 지난 17~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글로리아 더 투어(GLORIA the tour)'를 개최했다. 그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이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샘 스미스의 공연에 반가운 얼굴들도 존재했다. 무엇보다 부캐(부캐릭터) '킹 스미스'로 큰 사랑을 받은 개그맨 황제성이 그의 보컬 선생님 가수 존박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언홀리(Unholy)' 뮤직비디오 속 착장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관객을 열광케 했다. 

앞서 소속사 SM C&C는 엑스포츠뉴스에 "초대권이 아닌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황제성은 공연을 마친 샘 스미스와 대기실에서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여자)아이들 소연, 에스파 윈터 등이 샘 스미스의 공연장에 방문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한편, 샘 스미스는 그래미 어워즈, 브릿 어워드, 골든 글로브, 오스카 트로피 등의 화려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출신 가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제성, 소연, 윈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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