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성형견적 공개, "오지헌은 뼈는 예뻐" 폭소

▲ 개그맨 정종철-오지헌, 성형견적 공개…"오지헌과 내 견적 차이 700만 원"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정수진 기자] 개그맨 정종철과 오지헌이 성형견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종철은 "오지헌과 성형견적을 내러 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종철은 "장난삼아 성형견적을 내러 가봤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잠깐 나갔다 들어온다고 하더니 진짜로 나갔다 들어오더라. 아마도 웃고 왔을 것 같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성형견적을 내본 결과 오지헌과 자신의 견적 차이가 무려 700만 원 정도 났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3300만 원 정도 나왔고, 오지헌은 2600만 원 정도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종철은 "오지헌이 나보다 훨씬 못생겼는데 왜 내가 견적이 더 많이 나오느냐" 묻자 "의사가 '그래도 오지헌 씨는 X-레이 검사 결과 뼈는 예쁩니다"고 말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정종철 ⓒ SBS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