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6 08:44 / 기사수정 2011.07.06 08:44
하지만 끝내기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양상문 해설위원은 한화의 끝내기 안타를 보며 "다시는 나와선 안 될 장면입니다"라고 했는데요.
물론 수비 팀의 입장에서는 다시는 나와선 안 될 장면이 맞습니다. 하지만, 경기 내내 한화 선수들의 파인플레이에 대해선 언급조차 없었던 터라 마지막 저 멘트는 더욱 중계를 듣는 한화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물론 양상문 위원도 악의는 없었을 것이고, 평소 투수 이론에 관심이 많기로 알려져 있어 '투수 중심'으로 해설을 했다고 해석하는 팬들도 있죠.
양상문 해설을 향한 이런 불만이 한두 번은 아닌 것을 감안하면 다음 방송에서는 멘트에 조금 더 주의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의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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