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아들 출산 후 탈모 고민을 나눴다.
윤승아는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윤승아는 "저 머리 파마했다. 이제 수유가 끝나서 요즘 머리카락이 말도 안 되게 빠지고 있다. 샴푸할 때 린스하고 머리를 손으로 이렇게 하면 진짜 손이 까매질 만큼 (빠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요즘 충격이다. 다들 그러시는 거죠?"라고 덧붙이며 탈모 고민을 엿보였다.
얼마 뒤 김무열과 외출에 나선 윤승아는 차에서 이동 중 "앞머리가 많이 길었다. 기를까? 자를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김무열이 자주 하는 질문이라는 듯 웃음으로 넘기자 윤승아도 웃으며 "지겨워? 너무 맨날 물어봐?"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나 머리 진짜 많이 길었다"며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다가 "요즘 머리가 미친 듯이 빠지고 있다. 조심히 넘겨야 한다"고 또 한 번 탈모 고민을 내비쳤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