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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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미부터 헬로키티까지'…넷마블 '제2의 나라', 산리오 컬래버 업데이트 진행

기사입력 2023.10.13 19:0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2의 나라'가 산리오 컬래버를 진행했다.

13일 넷마블은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산리오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제2의 나라' 속 도시인 '에스타바니아'는 산리오 캐릭터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의 콘셉트로 변한다.

플레이어들은 20종의 산리오 캐릭터로 변신해 달리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쿠로미 디제잉 하우스 던전에서 'DJ 쿠로미'를 저지해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쿠로미의 끝나지 않은 파티' 패스를 활용하면 칭호 등 게임 내 혜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신규 이마젠으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등장했다. 더불어 헬로키티 스트릿 의상, 모자, 마이멜로디 인형 모자, 쿠로미 인형 모자 등의 코스튬도 추가됐다. 컬래버 미션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에피소드 던전 티켓과 퍼즐팩도 지급된다.

출석 이벤트를 통해 '마이멜로디 인형 모자'도 제공 중이며, 캐릭터뿐만 아니라 '헬로키티 드림카 탈 것 스킨' 등을 통해 탈것에도 산리오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해 만든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만든 3D 그래픽 게임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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