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지빈이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로 20대 풋내기의 사랑을 표현한다.
웹드라마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십년지기 친구였던 우경(박지빈 분)과 여름(황하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다이어리로 둘의 관계를 극복하려는 여름과 아련한 첫사랑을 지키려는 우경 사이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20대의 청춘을 그려낸다.
특히 박지빈이 맡은 우경 역은 우정과 사랑에 대해 과감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 때문에 매화마다 고조되는 갈등과 여름이 가진 다이어리의 비밀을 알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쏠린다.
박지빈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청춘 웹드를 찍었다. 이번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관계의 의미, 힐링적인 요소가 있어 촬영에 즐겁게 임했다. 황하정 배우와 친해져서 장난도 많이 치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했다. 예쁘게 모습을 담아주신 감독님,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는데 결과물도 우리가 표현한 의미가 잘 전달이 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럽사이클 다이어리'는 11월 중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P&B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