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지숙 모친상, 누리꾼들 "힘내세요"

▲ 걸 그룹 '레인보우' 김지숙, 모친상…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11시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지숙이 모친상을 당했다.
 
5일 '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김지숙의 모친은 지난 4일 밤 10시경 지병으로 별세했으며,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병원에 마련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11시로 알려졌다.
 
앞서, 김지숙은 3일 SBS '인기가요' 당시 무대에 오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그녀는 모친을 간호하기 위해 방송에 불참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김지숙은 최근 컴백한 '레인보우' 활동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김지숙이 음악 방송을 비롯해 이번 주 예정된 모든 스케줄에 불참할 것이며, '레인보우' 멤버들 또한 5일과 6일로 예정된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취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스케줄은 멤버들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어머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마음 회복하고 TV에서 보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의 말들로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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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지숙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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