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이터널 리턴', 신규 캐릭터 '알론소' 출시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교전 중심의 신규 캐릭터 '알론소'가 '이터널 리턴' 전장에 합류한다.

12일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개발한 '이터널 리턴'에 68번째 신규 캐릭터 '알론소'를 추가했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 리턴 1.0’은 출시 직후 최고 동시 접속자 3만 3000명을 기록했고, 현재 일일 PC방 점유율 순위 11위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알론소’는 뛰어난 체력 유지력과 군중 제어기를 보유해 적극적으로 교전을 주도할 수 있는 캐릭터다. 주요 기술로 ▲자력 피해를 주면서 적과 연결되는 ‘마그네틱 펀치’ ▲상대방의 공격을 막으면서 역으로 스킬 피해를 입히는 ‘바운싱 실드’ ▲상대방에게 금속 고리를 씌우고 돌진해 피해를 입히는 ‘어트랙션 슬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캐릭터 ‘알론소’ 등장과 함께,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뱀파이어 쇼이치’ 스킨 공개 및 ‘뱀파이어 쇼이치 컬렉션 패키지’도 추가됐다. 본 패키지는 이모티콘 2종, 프로필 아이콘 1종, 배경 및 테두리를 포함한 ‘이터널 리턴 1.0’의 첫 컬렉션 패키지 상품으로, 스킨과 컬렉션 패키지를 모두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프로필 아이콘이 지급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