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로이킴은 오는 12월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로이 노트(Roy Note)'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개최한 '2022 로이킴 콘서트'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로이킴은 블랙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감성 가득한 포스터를 완성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된다. 매해 단독 콘서트를 진행, 고퀄리티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던 로이킴인 만큼, 이번 공연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로이킴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자신의 대표곡들은 물론, 숨겨진 명곡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효신의 '동경', 정국의 '세븐(Seven)', 저스틴 비버 '오프 마이 페이스(Off My Face)' 등 커버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