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넥슨 '블루 아카이브'가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을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
11일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오케스트라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를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11월 5일 오후 3시 및 7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회차 당 2510명의 관람객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Constant Moderato’, ‘Unwelcome School’ 등 ‘블루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곡들이 최영선 지휘자 및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입은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또한 지난 1.5주년 페스티벌에 깜짝 등장해 큰 호응을 얻은 가수 윤하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배경으로 ‘블루 아카이브’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악 연주회 입장권’, 오케스트라 악보 및 일러스트로 구성된 미니 악보집, 일러스트 색지 패키지를 선물한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 배경음악은 게임의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에 걸맞으면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5주년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특별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라이브’는 생동감 넘치는 연주에 힘입어 약 7000명의 현장 관람객 및 1만 3000명의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