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케빈오, 데이트 첫 공개 '손 잡고 안고'…결혼 1년 자축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최초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10살 연상 연하 부부인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2022년 10월 11일 (한국시간 기준 12일)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 부케를 받으며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결혼해 화제된 바 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이들 부부는 흔한 럽스타그램(커플 SNS)없이 서로의 사진을 올릴 뿐 함께 한 사진은 공개하지 않아왔다.

그러다 11일 두 사람은 서로와 함께 한 데이트 사진을 첫 공개했다.

공효진은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까운 요즘. 그새 일년"이라는 글과 함께 서로를 껴안은 채 애정을 과시하는 스킨십 사진을 공개했다.



케빈오 또한 "1년 전 몬탁, happy one year :)"이라며 공효진과 손을 잡은 모습 함께 잔디밭을 거니는 뒷모습을 게재했다.



공효진은 이어 "결기(결혼 기념일)도 축하받으니 뭉클하네. 햄볶는 하루가 반이나 남았음. 고마워요"라며 케빈오에게 받은 꽃다발을 자랑해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 기념일 자축에 "잘 어울리는 커플", "1주년 축하해요", "행복해 보이는 일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사진 = 공효진, 케빈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