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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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子앤톤, 가수데뷔 처음에 반대...실력? 파트 굉장히 적어" (동상이몽)

기사입력 2023.10.09 22: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상이 아들 앤톤의 가수데뷔를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이 스페셜MC로 출연해 첫째 아들 앤톤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윤상의 출연에 "첫째 아들 찬영이 앤톤으로 데뷔했다"면서 앤톤 덕분에 국민 시아버지로 등극했다는 얘기를 꺼냈다. 김구라는 윤상에게 "염색도 안 해서 시아버지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김숙은 윤상이 앤톤의 가수 데뷔를 처음에 반대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윤상은 "얘가 5살 때부터 수영을 했다. 주니어 챔피언십 큰 대회에서 뉴저지 1등도 해서 수영으로 학교를 가겠거니 했는데 코로나로 수영장 폐쇄되니까. 수영을 그만하고 음악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윤상은 이지혜가 "아들 노래하는 모습이 어떠냐"라고 선배로서 앤톤의 실력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자 "파트가 아직은 굉장히 적다"면서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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