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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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무대 빛낸 미모,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누구?

기사입력 2011.07.03 21:18

백종모 기자

▲김지윤, 나는 가수다 장혜진 무대 빛낸 연주 실력과 미모로 관심 ⓒ MBC '나는 가수다'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나는 가수다, 장혜진 무대에 나온 바이올린 연주가 김지윤이 뛰어난 미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장혜진은 이광조의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해 청중평가단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장혜진의 애절한 목소리만큼이나 바이올린, 아코디언, 첼로의 스페셜 연주는 애절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은 뛰어난 애절하면서도 격정적인 뛰어난 연주 실력은 물론,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대체 김지윤이 누구냐" "정말 미인이다" "방송보고 바로 뜰 줄 알았다"며 그녀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지윤은 중학교 3학년인 95년 한국 음악분야 예술영재로 선발돼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 입학한 인재로 각종 콩쿠르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김지윤은 녹화를 마친 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방같은 녹화는 처음이라 어땠는지 너무 궁금하다. 나가수 촬영과 녹음을 병행하려니 힘들다"면서도 "좋은 분들과 좋은 일을 해서 즐겁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윤도현, 돈스파이크 등과도 무대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른 YB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얀나비'의 조관우가 2위, '겨울비'의 박정현이 3위,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의 장혜진이 4위, '사랑하오'의 김범수가 5위, 'LOVE'의 옥주현이 6위, '사랑하기에'의 BMK가 7위를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 1위와 7위의 득표율 차이는 6%, 6위와 7위의 차이는 불과 3표 차이로 박빙의 결과였음을 나타냈다.

이어 1-2차 경연 합산 결과,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BMK가 최종 7위로 탈락하는 반전이 나타났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김지윤 ⓒ MBC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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