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CDPR의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이 실사 시리즈로 제작된다.
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사이버펑크 2077'의 제작사 CDPR이 CDPR은 현재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 초기 개발 단계에 있어 시나리오 작가를 찾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게적으로 25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사이버펑크 2077'은 거대 도시인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조니 실버핸드 캐릭터로 인해 발매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26일에는 DLC '팬텀 리버티'가 발매됐고,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에이전트 솔로몬 리드로 출연하기도 했다.
앞서 CDPR은 지난해 9월(국내는 10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를 제작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이로 인해 '사이버펑크 2077'의 판매량이 늘어나기도 했다.
한편, '사이버펑크 2077'의 공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진= CDPR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