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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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서울 이어 대구까지 '전석매진'…불법 티켓엔 강력 대응

기사입력 2023.10.06 09:36 / 기사수정 2023.10.06 09:3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 티켓이 오픈됐다.

대구 공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이에 앞서 오픈 전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가 폭주하며 여전한 임영웅의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서울(약 370만)에 이어 대구 콘서트 티켓 역시 약 120만 트래픽을 기록하며 이번에도 양보없는 ‘피켓팅’을 알렸다.

앞서 임영웅의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 예매 오픈 당시, 티켓 예매 사이트가 마비된 건 물론, 동시 접속자 수 폭주와 함께 오픈한지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약 370만)까지 기록한 바 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과 대구 그리고 남은 지역들에 대한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만큼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사진 = 물고기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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