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20대 때 안 논 것 후회, 한 달 동안 술독 빠져 살아"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화사가 올해 술을 많이 마셨다고 고백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다섯 번째 짠 화사, 매직아이 '이거 사과예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화사는 올해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화사는 "올해가 스물아홉인데, 제야의 종 치는 걸 보면서 후회했다"며 "나 20대 동안 왜 이렇게 안 놀았지? 그래서 한 달 동안 술독에 빠져서 살았다"고 밝혔다.

화사는 "친구들도 '네가 맨날 이렇게 술을 마시니까 이상하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화사는 "한 달 내내 마셨더니 얼굴이 너무 붓더라"고 토로했다.

신동엽은 "원래 다음날 술이 안 깨면 뭐가 자꾸만 당긴다"며 "그러다 보니까 조금씩 살이 찌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걸 우리는 늘 부었다고 (말한다), 찐 거야 요 녀석아"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짠한형' 다음 게스트로는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출연한다.

사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