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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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미국 레이블 오퍼 거절하고 한국 데뷔…후회한 적 없어" (피식쇼)

기사입력 2023.10.01 20:07 / 기사수정 2023.10.01 20:07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에일리가 데뷔 계기를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에일리에게 올해 첫눈 예상 시기를 묻다'라는 제목의 '피식쇼' 코너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이용주는 "에일리가 우리의 선배님이시더라"면서 에일리의 유튜브 시작 연도를 알렸다. 에일리는 2007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이에 에일리는 "정확히는 2005년인가 2006년인가 그렇다"며 "두 번째로 만든 채널이 사람들이 아는 채널이다"고 정정했다.

개그맨 정재형은 "2005년이면 유튜브가 구글에 인수되기도 전이다"며 감탄했다. 에일리는 "유튜브를 해서 음악을 시작했다"며 "그게 한국에 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고등학생 때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당시는 아이폰 출시 이전.

개그맨 김민수가 "어떻게 영상을 찍었냐"고 묻자, 에일리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민수가 물은 수익 창출에 대해서도 "그때는 수익창출이 없었다"고 했다.



정재형이 "이거를 찍었는데 왜 미국에서 활동을 안 하고 한국으로 왔냐"고 물었다. 이에 에일리는 "그때 미국 레이블에서 많은 오퍼를 받기는 했는데, 나는 한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정재형이 "후회한 적 없냐"고 질문하자 에일리는 "한 번도 없다"고 당당하게 얘기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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