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2 12:18 / 기사수정 2011.07.02 12:18
▲ 최규환, "더 이상 아버지 최주봉의 연기를 시키는 일이 없기를" ⓒ SBS '기적의 오디션'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배우 최주봉의 아들 최규환이 SBS '기적의 오디션' 예선에 참가했다.
1일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에서 연기 심사를 받은 최규환은 첫 등장부터 구식 양복 차림, 커다란 선글라스와 골프채 가방 등 독특한 소품으로 시선을 모으며 과장된 사투리 연기와 익살스러운 창작 상황극으로 연기를 끝냈다.
연기를 마친 뒤에는 심사위원인 배우 김갑수, 이범수, 김정은, 영화감독 곽경택, SBS 드라마국장 구본근 PD등 심사위원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번 기회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사람들이 내게 아버지 최주봉의 연기를 시키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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