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나는 솔로' 출연 의향을 밝혔다.
최근 아옳이 유튜브 채널에는 '가로수길 핫플투어, 1억 시계쇼핑, 디즈니 콜라보 추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아옳이의 동생은 "내가 '환승연애2'를 보려고 그러다가 못 본 게 장기연애하고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너무 오열할 것 같아서 (못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옳이는 "환승이혼은 없나?"라며 "제작진분들한테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면 내가 나갈 의향 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솔로'를 나가라는 말에 아옳이는 "돌싱 특집?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내 요즘 최애 프로그램"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진짜 놀라운 게 '나는 솔로' 돌싱특집이잖아. 그래서 돌싱분들이 다 나를 팔로우하고 있더라고"라고 털어놨다. 동생은 "언니가 돌싱의 희망이라서"라고 말하자 아옳이는 "국민 돌싱녀"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옳이는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에 결혼한 후 4년 만인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