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추석 연휴기간 전남 순천과 충남 서산으로 찾아간다.
사)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순천 공연은 30일 오후 7시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오천 그린광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순천시가 주최‧주관한다.
공연의 콘셉트는 '초가을 포크 음악의 밤’이다. 이에 정훈희, '세시봉’ 김세환, 해바라기, 김희진, 남준봉(여행스케치), 박승화(유리상자), 주니엘 등이 참여한다. MC는 김희진이 맡았다.
특히 생년월일이 똑같은 절친 박승화-남준봉의 '동창생’ 듀엣 컬래버가 눈길을 끈다.
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화) 오후 4시에는 서산 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서산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서산장학재단 주최‧주관한다.
이 공연에는 이자연, 박상민, 남성포크 듀오 위아영, 양지원, 서지오, 임도형, 최정선 등이 세대 초월 '즐거운 K-가요 콘서트'를 연출한다. 그리고 손헌수가 MC를 맡았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당신이 있는 어디든 그곳엔 대한가수협회가 함께 한다"며 "공연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에서 생중계된다.
사진 = 대한가수협회 사무국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