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롯 신동' 출신 이찬원은 다른 장르도 잘한다.
교원 웰스는 최근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한 새 브랜드 캠페인송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는 사람들이 일상의 여러 상황에서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운동, 식사, 독서, 회의를 하며 물을 마시는 사람들 사이로 캠페인송을 부르는 이찬원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그는 기타, 드럼, 건반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올라운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의 타 장르 도전 또한 화제가 됐다. '트롯 외길인생'으로 대변되는 특유의 노래풍을 완전히 벗어나,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창법을 선보인 것.
이찬원이 트롯 외의 장르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1주 전 자신의 공식 계정에 탑현 원곡의 발라드 '나에게 그대만이'를 부르는 모습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이러한 그의 다른 장르 도전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0월 KBS '불후의 명곡' MC 및 출연자로 '뉴욕' 편에 참석한다. '불후의 명곡 인 뉴욕' 공연에는 패티김, 싸이, 뉴진스 등이 출연한다.
사진 = 교원웰스, 이찬원 공식 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