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속 '우유남' 이민호 스타일 인기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SBS 드라마 '시티헌터'가 19.4% 최고 시청률(AGB닐슨 미디어리서치)을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왕좌를 석권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남다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 왔던 '시티헌터'가 드디어 수목드라마 1위의 영광을 안게 되면서, '무한 질주'를 예고하고 나선 셈이다.
 
이처럼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시티헌터'는 매회 주인공들의 패션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 대상이다.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이민호는 특유의 우월한 기럭지와 슬림한 몸매를 활용한 수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싶녀'(가지고 싶은 여자) 박민영은 도시적이고 심플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8회 방송분에서 입고 나온 트루젠 제품의 그레이 수트와 10회 방송분에서 입은 베이지 컬러의 수트는 '우유남' 이민호를 수트 종결자로 인정해준 패션이다.
 
도시적이며 심플한 패션을 선보이는 '가싶녀' 박민영의 패션은 '차도녀'를 꿈꾸는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특히 꼼빠니아 제품의 파스텔톤의 스카이블루 재킷은 심플함과 동시에 단정함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으로 여성들의 지갑을 열기에 충분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티헌터'의 앞으로의 전개와 함께 두 주인공의 패션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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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호, 박민영 ⓒ S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