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14:33 / 기사수정 2011.07.02 11:00
▲ 전현무 "이제 샤이니 팬들도 나를 좋아한다" ⓒ KBS 해피투게더3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전현무 아나운서가 샤이니 '루시퍼' 춤 때문에 경위서를 5장 작성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3'는 2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정선희, 김태현, 김신영, 전현무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예능 대세임을 자신하며 "덕성여대에 '남자의 자격' 촬영을 갔는데 여학생이 휴대폰에 뭘 다운받아 놨는데 '루시퍼'와 7단 고음이었다. 취업난이었을 때 보고 웃었다고 했다"고 일화를 들려줬다.
이어 "그 '루시퍼' 춤 때문에 경위서를 5장쯤 쓴 것 같다"며 "'춤을 품격있게 추겠습니다'같은 내용으로 썼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어 전현무 아나운서는 '루시퍼' 안무를 재현하며 어색한 춤 동작으로 주위를 초토화 시키며, "예전에는 샤이니 팬들이 매우 싫어했다. 그런데 이제는 샤이니 팬들도 나를 좋아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신영의 연하남 연애비법 3단계가 깜짝 폭로되며 팜므파탈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루시퍼 춤을 재연하는 전현무 아나운서 ⓒ KBS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