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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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 김신영, "자취생들 노려 사귄다" 고백 '폭소'

기사입력 2011.07.01 11:22 / 기사수정 2011.07.01 11:2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팜므파탈'임이 드러나 화제다.
 
김신영은 지난 6월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200회 특집에서 미남 연하 남자친구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태현은 "김신영은 남자가 정말 많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정선희는 "정말 모델출신의 잘생긴 연하남들을 만난다. 그런데 3일만 사귀고 헤어진다"고 설명해 주변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태현은 "사귀게 되는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 일단 술을 많이 마시게 한다. 술에 취했을 때질 문을 던져 사귀는 걸로 넘긴다. 그날이 1일이다"고 전했고, 정선희는 "그리고 3일째 되는 날 상대방이 말할 시간도 없이 헤어지자고 통보한다"고 거들었다.
 
궁지에 몰린 김신영은 "자취하는 애들을 공략한다"며, "돈을 엄청 쓴다. 100일이면 통장으로 팍팍 쏴줬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은 귀여운데 팜므파탈이라니 정말 매력적이다", "김신영의 입담을 이길 자 가없다"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신영 ⓒ KBS 제공]



온라인뉴스팀 이누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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