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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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롯데팬들의 무관중운동이 시작되다

기사입력 2011.06.30 23:28 / 기사수정 2011.06.30 23:28

롯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부산갈매기] 롯데팬들의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갈매기 마당'과 디시인사이드 '롯데 자이언츠갤러리' ,팬들의 SNS 등에서 무관중운동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못살겠다. 갈아보자!' 라는 구호와 함께
7월 26,27,28일에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SK와이번스와의 경기를 가지 않겠다는 것인데요.

계속해서 떨어지는 자이언츠 성적에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나서,

무관중 운동을 캠페인을 하는 것입니다.

2002년 10월 19일은
한국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에겐 역사적인 날인데요.
바로 프로스포츠 사상 최저 69명의 관중이 입장했던 날이었습니다.

암흑기의 롯데를 응원하던 팬들은
결국 지쳐서 무관심으로 일관했죠.

7월 26~28일에 과연 저 기록을 깰 수 있을까요?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고,
로이스터가 너무나도 그리운 요즘입니다.

[사진 = 사직 만원 관중 ⓒ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논객 : 부산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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