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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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태연, 강호동 혹독 트레이닝에 눈물?…"당시 예능은 정글" 회상 (놀토)

기사입력 2023.09.23 20:06 / 기사수정 2023.09.23 20:06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키와 태연이 강호동으로부터 받은 2세대 아이돌의 고충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2세대 아이돌 다 모여!' 특집으로 산다라박, 정용화,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용화는 신곡 '너의 도시'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어 이홍기도 본인이 속한 그룹 FT아일랜드의 컴백 기념으로 라이브를 부르며 2세대 아이돌의 실력을 드러냈다.

MC 붐은 정용화와 이홍기의 라이브를 들은 뒤 "아침에 생목으로 노래하기 힘든데"라며 감탄했다.



이에 키는 "2세대의 예능, 그때 당시의 예능은 정말 정글이었다. 새벽 4시에도 부를 줄 알아야 했다"라며 당시 2세대 아이돌의 고충을 토로했다. 키의 말을 들은 이홍기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붐이 "트레이닝 자체가 달랐나"라고 되묻자, 태연은 "항상 '함 해부까?' 하신다"라며 강호동의 성대모사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태연의 성대모사를 듣고 누군가 떠오른다며 강호동을 연상했고, 키는 "다들 아시지 않냐. '시청자는 저녁 6시야!'"라며 강호동을 다시 한번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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