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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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1호 출연자 "이혼녀라는 주홍글씨 따라붙어"

기사입력 2011.06.30 16:04 / 기사수정 2011.06.30 16:0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SBS 리얼 다큐멘터리 '짝'의 여자1호 출연자(35)가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으로 이혼 경험이 있는 애정촌 9기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쏟았다.
 


결혼 3개월 만에 이혼녀가 된 여자 1호는 "6년 열애 끝의 결혼은 기대 이하의 종합선물세트였다"며 "단 몇 개월의 결혼 생활을 했을 뿐인데 이혼녀라는 이름이 주홍글씨처럼 따라붙는다"고 토로하며 폭풍눈물을 보였다.
 
이어 여자 1호는 "나로 인해 우리 부모님까지 힘든 짐을 씌워드리는 것 같았다. (이혼은) 나만 힘들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며 이혼으로 인해 고생했을 가족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에서 여자 1호는 '첫인상 선택' 중 중고차 사업을 하고 있는 남자 6호를 선택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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