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 발리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함께 하게 되어 영광"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세븐틴 도겸이 발리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다.

최근 스위스 브랜드 발리(Bally)가 세븐틴의 멤버 도겸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겸은 지난 2월 발리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린 2023 FW 런웨이 쇼에 참석하는 등 브랜드와 남다른 관계를 구축해왔다. 그리고 그는 발리의 2024 SS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브랜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리 CEO 니콜라스 지로토(Nicolas Girotto)는 "아이코닉한 그룹 세븐틴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도겸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따뜻한 성품이 발리의 가치관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전했다.

도겸은 "발리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발리의 예술성, 우수성, 혁신에 대한 열정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9월부터 12월까지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인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진행한다.

사진 = 발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