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롤리폴리' 뮤비 공개 직후 차트 점령

▲티아라 롤리폴리 뮤비 복고풍 전략 주효? 공개 1시간 만에 음원 차트 석권

[엑스포츠뉴스 = 강정석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가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1시간 만에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29일 오후 9시 현재 티아라의 롤리폴리는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에서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을 제치며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도 10위안에 모조리 랭크돼 티아라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티아라의 '롤리폴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비트 완전 끝내 준다", "뮤비에 임예진씨 너무 이뻐요", "복고풍이 완전 살아있다", "중독성 있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티아라 신곡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뚝이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이다.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이 매력적이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1편이 공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 2편은 7월 4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사진 = 티아라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