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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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린, 소문난 절친 맞네…애정템? C사·H사 보다 '강민경 지갑'

기사입력 2023.09.18 18:03 / 기사수정 2023.09.18 18:0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린이 보컬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지갑을 인증했다. 

최근 린의 유튜브 채널에는 '찐 애정템, 추천템 다 보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린은 가방 속 애장템을 소개했다. 특히 린은 3개의 지갑을 들고 다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린은 "가방 안 들고 다닐 때는 주머니에 딱 이것만 갖고 다닌다"라며 다비치 강민경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지갑을 선보였다. 

강민경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지퍼를 보여준 뒤 "이 지갑에는 카드 4개와 운전면허증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C사 미니 파우치를 꺼내 들며 "영수증을 모으는 지갑이다. 명함들도 받으면 넣는다. 비상금도 만 원이나 있네"라고 이야기했다. 노란색이 포인트인 H사 장지갑에 대해선 "밝은색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색깔이 너무 예쁘다. 이 지갑엔 돈이 많다. 5만 원짜리는 없네"라고 아쉬워했다. 



린은 "이게 왜 내 가방에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남편인 이수의 팬이 제작한 굿즈가 가방 안에 있었던 것.

린은 "촬영 일자 기준으로 어저께 이수 씨의 공연이 있었다. 팬분들이 이런 선물을 주셨다"며 이수의 사진이 박혀 있는 메모지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사진이 있는 메모지는 잘 못 쓴다. 버리면 이 얼굴이 휴지통으로 가는 거 아닌가. 저는 남편 이름이 쓰여 있는 종이나, 얼굴이 새겨진 스티커 이런 것들은 못 버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민경과 린은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2월 린은 강민경이 운영하는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린은 지난 2014년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와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OFFICIAL LY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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