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광복절 논란' 후 근황…블핑 로제와 친분 과시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고소영이 블랙핑크(BLACKPINK) 로제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고소영은 17일 오전 별다른 설명 없이 블랙핑크의 공식 게정을 태그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콘서트장 주변의 모습과 함께 로제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소영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도 함께 찍혀있었는데, 고소영은 딸의 모습을 핑크색으로 블러처리하며 얼굴을 보호했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해 미국의 한 행사장에서 로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달 남편인 장동건, 자녀들과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으나 게시물을 공개한 날이 광복절이었던 탓에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게시물을 삭제한 뒤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고소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