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호연 기자] 배우 성유리가 '순정 만화' 포스를 뽐내며 '로맨스타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유리는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식모로 억척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호평을 받는 동시에 순정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현장 스태프가 물 티슈로 만들어준 꽃 반지를 끼고 깜찍한 표정을 짓거나 촬영 소품으로 이용했던 우산을 펴서 포즈를 취하는 등 재치 넘치는 사진 포즈 센스를 보였다. 또한 찜질방에서 수건으로 토끼 머리를 한 그녀는 순정만화에서 막 나온듯한 모습이다.
이처럼 성유리는 장난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빡빡한 스케줄로 지쳐있는 스텝들에게 분위기 메이커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유리 진짜 순정 만화 캐릭터 같다", "저런 여배우가 있는데 촬영이 어떻게 안즐겁겠어", "성유리 진짜 원조 여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맨스타운'은 복권 당첨금 100억원과 식모들의 우정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성유리 ⓒ 킹콩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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