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수유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3일 유튜브 '혜진쓰'에는 '젖병거부로 고통받는 초보 혜충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헤이지니는 "요즘 저한테 엄청 큰 고민이 있는데"라며 "토토가 집에 와가지고 젖병으로 분유를 잘 먹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젖병을 거부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단 제가 너무 이게(수유 방식) 어려워 가지고 아무래도 이거를 말로 설명하는 거는 너무 한정적일 것 같아서 영상을 찍어 보려고 한다"며 사용하고 있는 젖병을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잠에서 깬 채유(토토)를 품에 안고 수유를 시도했다. 그는 전날보다는 잘 먹는 모습에 안심했다. 그러나 다음 날 저녁 채유는 또 젖병을 거부했다.
이어 헤이지니는 새로운 젖병을 구매하기도 하고 수유 책을 읽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는 영상의 게시글을 통해 "지금은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먹는 양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선배맘분들 육아 꿀팁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유튜브 '혜진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