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9 09:50 / 기사수정 2011.06.29 09:50
▲ 알렉스 "여자친구 발 닦아준 적 있다"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가수 알렉스가 자신만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알렉스는 9살 연하인 여자친구 모델 조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친구와 드라마 '파스타'를 같이 찍으며 알게 됐다"며 "공개 연인이 된 후 더욱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파티신 촬영 때 다른 사람들은 화려하게 꾸몄는데 조희는 청바지와 흰티를 입어 눈에 띄었다" 고 말하며,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종방연 전날 둘이 따로 만나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소주 한 병이 주량이라는 그녀와 소주 8병을 마셨다. 하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에 또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솔직 고백했다.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알렉스는 "쫑파티에서 조희의 자리로 찾아가 '너 그냥 내 여자 할래?'라고 말했다"며 달콤한 로맨스의 진수를 뽐냈다.
이를 듣던 '옥동자' 정종철이 "너 드라마 찍냐?" 라고 비아냥거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알렉스는 조희의 발을 닦아준 적 있다는 등 여자친구를 향한 거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강심장에 출연한 알렉스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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