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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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김동률 비난에 네티즌들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네"

기사입력 2011.06.29 03: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정재형의 김동률 비난에 네티즌들은 웃음 만발 ⓒ MBC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가수 정재형이 김동률을 비난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지난 27일 KBS 라디오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의 한 코너 '정재형의 La Vie En Rose'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정재형이 김동률과 이소은의 노래에 대한 생각을 묻자 "가당치도 않은 노래"라며 농담조로 말했다. 이어 "김동률이 노래 부르는 모습이 상상돼 불쾌하다"고 덧붙였다.

DJ유희열도 김동률만의 창법을 지적하며 "하나도 안 귀여우면서 왜 귀여우려고 하냐"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정재형은 얼굴은 심각하게 생겨서 그렇게 노래를 부른다고 불만을 표출했고 유희열이 "거론할 가치도 없다"고 되받아쳤다.

하지만 이내 정재형은 "김동률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어떻게 들려주지"라고 진지하게 고민해 다시한번 청취자들의 배꼽을 잡게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동률과 전화연결이라도 해볼까", "정재형 너무 웃겨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김동률씨도 듣고 있지 않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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