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포스코에서 개최하는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FALL IN 트로트: 광양'에 출격한다.
최근 포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3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지난 2019년 시작되어 다양한 테마의 공연과 강연 등을 마련했던 본 행사는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이번 가을에는 'FALL IN 트로트'라는 테마로 포항과 광양에서 각각 국내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을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이찬원은 이미 지난 3일 포스코협동스포츠랜드를 찾아 흥겨운 무대로 포항 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
그는 12일인 오후 7시 30분에는 광양의 전남드레곤즈보조구장에 출격, 트로트로 하나 된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미리 진행된 초대권을 신청 후 문자로 당첨 안내를 받은 관객에 한정해 공개된다. 그리고 공연 2시간 전인 5시 30분부터 1인 당 2매의 입장권을 교환 후 모바일 티켓에 표기된 지정좌석 대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무료로 운영되며, 푸드트럭(유료) 및 이벤트존(무료) 등 관람객들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