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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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넘치는 막내 사랑 "주연이 원한다면"…짬뽕 소원 성취(형따라 마야로)[종합]

기사입력 2023.09.08 22:57 / 기사수정 2023.09.08 22:5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차승원이 더보이즈 주연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이 더보이즈 주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 서로의 사진을 찍어 주는 과정에서 차승원은 주연의 미모에 감탄하며 "서양 청년같이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는 김성균과 주연의 깔끔함을 칭찬하며 "어지르면 바로바로 치우더라. 나만 그렇게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연은 "형을 보고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주연의 헤어스타일을 신경 쓰자 차승원은 "오빠들 머리는 개차반 돼도 그냥 있다가 주연이 머리는 한두 가닥만 내려와도 정리해 준다"고 질투하기도 했다.

차승원은 "차별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분개하다가도, 주연에게는 "너에 대한 마음이 바다보다 깊고 우주보다 높다. 그걸 네가 알았으면 좋겠다"며 따뜻하게 말했다.



마야즈의 다음 여행지는 석회암 암반이 함몰되면서 만들어진 천연 우물 '쎄노떼'였다. 유까딴 지역에만 7천 개의 쎄노떼가 존재한다.

이를 들은 주연은 "수영도 할 수 있냐"고 관심을 보였다. 차승원과 김성균은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차승원은 곧 "주연이가 하고 싶다는데 수영해야지"라고 태도 변화를 보였다.

휴식 시간에 주연의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자 차승원은 학부모 상담을 자처하기도 했다.


차승원은 주연의 어머니에게 "우리 주연이가 너무 잘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아름다운 청년이다. 어머니 너무 좋으시겠다. 빈말이 아니라 주연이가 너무 예쁘다. 아내와 딸이 주연의 광팬"이라고 전했다.



주연은 감기 기운에 시달린 끝에 몸살을 앓게 됐다. 차승원은 주연의 기력 보충을 위해 짬뽕을 요리하기로 결심했다.

김성균과 함께 마트에 다녀온 차승원은 엄청난 기세로 짬뽕을 반죽하기 시작했다. 한편 김성균은 그릴을 사용하기 위해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차승원은 주연을 걱정하며 "차라리 네가 아팠으면 훨씬 나았을 텐데"라고 장난쳤다. 김성균은 "가슴 아프지만 인정하겠다"고 받아쳤고, 차승원은 "내가 대신 아프고 싶다"고 말했다.

잠에서 깨어나 차승원의 요리를 발견한 주연은 "멕시코 칸쿤에서 짬뽕이 되다니. 컨디션이 너무 좋아질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짬뽕을 맛보고 "이 집 제대로. 진짜 시원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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