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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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연희, 하이트맥주 CF서 연인으로 세 번째 입맞춤

기사입력 2011.06.28 10:1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현빈과 이연희의 모습이 담긴 하이트맥주(사장 김인규, thehite.com)가 '깨끗한 이 느낌' 캠페인의 세 번째 버전 '소나기' 편 방영을 시작했다.
 
앞서 방영됐던 캠페인 첫 번째 편은 '순수의 시대'로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의 화사함을 담았고, 두 번째 '별 헤는 밤' 편에서는 초여름 밤의 활기와 생동감을 캠핑으로 표현했다.
 
이번 '소나기' 편은 시원한 소나기와 깨끗한 맥주로 장마철의 찌뿌드드함을 씻어내는 느낌을 전달한다. '소나기' 편 역시 현빈과 이연희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등장해 소설 속 주인공만큼 풋풋한 모습으로 귀엽고 장난스러운 상황을 연출한다.
 


광고 내용은 소나기가 지나간 후 아름드리 나무 아래 서있는 현빈과 이연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연희는 맥주 캔을 따며 현빈을 놀리는 듯 "줄까?" 하지만, 현빈은 침을 삼키며 삐친 듯 "안 마셔!"라고 대답한다.
 
이어 이연희는 꿀꺽꿀꺽 시원한 소리를 내며 맥주를 다 마셔버리고, 현빈은 혼자 우산을 펼쳐 쓰고, 빗방울이 맺힌 나무를 발로 차 물 세례 복수를 한다.

장난기 가득한 현빈과 사랑스러운 이연희가 티격태격하는 연인의 모습은 '깨끗해서 더 끌리는 걸까?'라는 광고 속 카피처럼 풋풋하고 매력적이다. 
 
지난 두 편의 광고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소나기' 편에서도 현빈의 감성적인 내레이션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봄날엔 역시 맥주야!', '잠 못 드는 밤의 맥주는 언제나 옳다'에 이은 세 번째 광고 대사는 '찌뿌드드한 기분일랑 씻어버리자'다. 장마철의 찝찝함을 깨끗하고 청량감 넘치는 맥주로 씻어버리자는 메시지를 감성적인 카피로 전달한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현빈과 이연희를 모델 활용, 빙점여과공법으로 더욱 깨끗해진 하이트맥주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깨끗한 이 느낌'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소나기' 광고를 통해 여름 장마철에도 하이트맥주의 깨끗함을 공감하고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현빈 ⓒ 하이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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