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라이즈(RIIZE) 일곱 멤버가 똘똘 뭉쳐 가요계 어나더 레벨 신예 탄생을 알렸다. 음악을 통해 라이즈로 뭉친 이들이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기대가 모아진다.
라이즈(성찬·승한·원빈·앤톤·소희·쇼타로·은석)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가요계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라이즈의 첫 시작을 알린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겟 어 기타"라는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곡의 재미를 더하고, "Rhythm 속에 그려보는 햇살" "가득 담은 꿈 In my heart" 등 라이즈로 모인 일곱 멤버들이 하나의 팀이 되겠다는 메시지가 감동을 배가시킨다.
이날 선보인 '겟 어 기타'는 일곱 멤버들이 데뷔 준비생으로 보낸 시간을 테마로 꾸며졌다. 특히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의 서막을 여는 싱글로, '겟 어 기타' 외에도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 등 2곡이 수록되었다.
'메모리즈' 역시 라이즈의 데뷔 준비생 시절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노래한 곡으로 선공개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겟 어 기타' 역시 라이즈가 일곱 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서로에게 음악적 영감을 얻고 교감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엿보여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겟 어 기타'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촬영, 멤버들의 자유분방하고 힙한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음원 발매 전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유니크하고 힙한 느낌을 담아냈다"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시민들과 같이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촬영해서 즐거웠다" 소감을 밝히기도.
이처럼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기반으로 라이즈만의 추억과 앞으로 미래를 담은 '겟 어 기타'를 탄생한 만큼, 앞으로 라이즈와 함께 쌓아나갈 다채로운 음악 여정에 기대감이 더욱 쏠린다.
한편 라이즈 첫 싱글 '겟 어 기타'는 오늘(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