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7년 열애 끝 결별 "작품 겹쳐 소원해져, 좋은 동료사이로"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이 맞물리며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MBC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그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연예계 공식 커플이던 이들은 7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윤현민은 지난 5월 종영한 ENA '보라! 데보라'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고정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앞두고 있다. 백진희는 현재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