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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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 문채원, 한 폭의 그림 같은 '그네신' 화제

기사입력 2011.06.27 14:40 / 기사수정 2011.06.27 14:40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문채원이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속 그네신에서 빛나는 외모를 뽐냈다.

문채원은 오는 7월 20일 방영 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 중 한 폭의 그림 같은 '그네 신'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세령((문채원 분)고 승유(박시후 분)가 그네 내기를 구경하던 중 구경꾼들에게 떠밀려 세령이 그네를 타게 된 상황에서 문채원은 고운 한복 자태와 함께 상쾌한 미소로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문채원은 이 장면을 위해 와이어로 몸을 묶고 꽤 높이까지 그네를 탔어야 했지만 촬영 내내 소녀처럼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문채원은 "처음에는 무서워서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촬영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실제 조선시대 여인이 되어 그네를 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굉장히 두근거리고 신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문채원과 박시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공주의 남자'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와 서양대군의 딸 세령 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 = 문채원, 박시후 ⓒ KBS 제공]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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