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홍대클럽 공연 영상 공개 "너무나 행복한 작은 공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가수 장재인이 블로그를 통해 홍대클럽에서 공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27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오랜만에 클럽 오뙤르!서 공연하고 레인보우페스티벌 합주까지 끝내니 새벽!! 주륵주륵 비에 게릴라공연 함께하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 오뙤르 공연이라도 함께하고파 영상올립니다. 비와 어울리는 노래들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의 게재된 블로그를 링크를 올렸다.

링크된 블로그에는 데뷔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에 수록된 곡 '추억은 수채화처럼', '반짝반짝'을 비롯해 자작곡 '먼지' 등 8개의 공연 모습이 담겨 있다.

블로그에서 장재인은 "너무나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작은 공연은 그만의 느낌이 있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느낌. 관객 한 분 한 분을 뵙고 헤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저의 노래를 들어주신 반짝반짝한 관객분들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온 느낌입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들을게요", "노래가 좋네요", "즐거운 공연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장재인 블로그 동영상 캡처 ]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