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7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26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조관우가 고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선곡해 국악버전으로 완벽히 소화해 화제.
▶ '나가수' 조관우, '하얀나비' 열창에 "한폭의 수채화"
조관우가 '하얀나비'를 동양적으로 재해석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는 청중평가단 추천곡을 미션으로 하는 2차 경연 중간점검이 그려졌다.
조관우는 이날 김정호의 '하얀나비'를 선곡했다. '하얀나비'는 천재가수 고 김정호의 불후의 명곡.
조관우는 "노래를 듣다 보니 함축된 한이 정말 많더라. 멜로디는 단순하지만 우리나라의 국악적 한이 느껴졌다"며 '하얀나비'를 국악버전으로 재탄생 시킬 뜻을 밝혔다.
편곡자 하광훈과 상의 끝에 목소리가 돋보이는 방향으로 '하얀나비'를 재탄생시키기로 한 조관우는 특유의 간드러지면서도 슬픈 음색이 살아있는 목소리로 '하얀나비'를 열창했다.
한편, 조관우의 노래를 들은 장혜진은 "한 폭의 안개 낀 산수화를 보는 느낌이다"며 극찬했고 김범수는 "국악기 하나 없이도 국악의 느낌을 너무나 잘 살렸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뭔가 신기했어" - 조관우가 이렇게 티비에 출연해서 직접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니까 색달랐어. // ID :gksk5***
▶ "국악버전.." - 아버지가 국악인이라더니 피는 못 속이나봐요. 국악 버전 대박. // ID : godal***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
'나가수' 조관우, 팔세토 창법 '늪' 열창 "추억·감동 밀려와"
▶
'나가수' 조관우, 두 아들과 함께 '하얀 나비' 편곡 작업
= 가수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분쟁 중인 배우 이지아가 서울가정법원에 준비서면을 제출해 2차 공방전을 예고함.
▶ 이지아 준비서면 제출, 서태지 상대로 2차 공방전 예고
가수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분쟁 중인 배우 이지아가 또 한 번 서울가정법원에 준비서면을 제출해 2차 공방전을 예고했다.
지난 4월 30일 소취하서를 낸 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이지아가 24일 법정 대리인을 통해 서태지의 소취하 부동의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 준비서면인 것.
이지아는 두 번의 준비서면 제출로 본격적인 법정 다툼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확고히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지아가 제출한 준비서면에는 서태지 측 소취하부동의에 대한 입장과 요구 사항 등이 게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의 오는 7월 4일 4차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그냥 화해하면 안되나" - 그 넘치는 에너지를 소송에 쏟아붓지말고 연기, 음악에 전념하세요. // ID : sakk****
▶ "뭐가 숨기고 있는 반전카드가?" - 있는 것이냐... 만약 그 반전카드가 소문이 아닌 사실일 경우..... // ID : qscp****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
정우성-이지아 '결별', 이지아 현재 '칩거중'
▶
'만남에서 이별까지' 달력으로 보는 정우성-이지아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