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멤버 소울이 가족들의 건강 문제로 급히 중국으로 출국했다.
31일 판타지 보이즈 측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멤버 소울이 아버지와 외할머니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급히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소울이 가족 곁을 지키기 위해 급히 중국으로 출국한 상황을 알려드린다. 평소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멤버인 만큼, 조만간 안정된 모습으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9월 21일 데뷔 앨범 ‘NEW TOMORROW’(뉴 투모로우)를 발매, 파격적인 콘셉트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개인 프로필 영상을 통해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의 모습이 공개된 만큼,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한편, 판타지 보이즈는 MBC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1위 유준원이 무단 이탈해 11명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준원 측은 소속사가 계약을 강요했다며 포켓돌스튜디오와 다른 입장을 알렸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